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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시생 Tip

공시생 지니아 수험생활: 공무원 영어 문법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

안녕하세요!
지니아입니다 😊
오늘은 영어에 대한 마지막 주제로 문법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요!
혹시 영어에 대해서 이거에 대해서는 좀 더 알고 싶다고 하시면,
댓글로 달아주새요!

수능이나 토익과 공무원 시험에서 가장 큰 차이! 밑도 끝도 없이 그냥 한 문장 주고,

너희들이 답을 알아서 찾아봐라!라는 식으로 내는 문제!

그래서 다른 시험들과 접근방법이 정말 달랐어요!

1. 기본강의 듣고 복습하기

아마 지금 시점에서는 모두들 기본강의는 한번씩 다 들었을 거라고 생각해요!

안 들으신 분들은 최대한 빨리 기본강의를 완강하려고 노력해야 해요!

(강의에 대해서는 나중에 말씀드리겠지만, 빠르게 두번 돌리는게 훨씬 기억에 남아요)

다시 한번 더 들을 때는 이론을 설명하는 부분만 듣고,

바로 연습문제로 들어갑니다. 이때 주의할 점은 ‘절대 문제에 어떤 답도 표시하지 않기’입니다.

나중에 계속해서 복습할 때 써야하는데, 표시가 되어버리면 그 표시를 외워버리게 되거든요

연습문제는 대체로 공무원 시험처럼 한 문장을 보고 맞는지 틀린지, 틀리다면 어디가 틀렸는지 맞히는 식으로 되어있어요! 그 부분을 눈으로 찾는 연습을 하는 거예요! 그리고 마음 속으로 ‘이거는 틀린 문장이고, 여기가 틀렸어’라고 생각하고, 내 생각과 답이 맞는지 확인하는 거예요! 이때도 연필로 틀린 문장은 살짝 표시해 둡니다.

처음에는 물론 무엇을 찾으라는지 보이지 않을 수 있는데, 수업에서 배웠던 문법 포인트로 틀리게 낸 문장은 아닌지 확인해보면서 복습을 하는 거예요 😊

2. 모두 완강하고 최종 복습

마지막 강의까지 듣고 종합적으로 복습을 해야 돼요.

이때에는 강의를 듣지 않고 위에서 연필로 표시한 부분만 다시 풀어보면서 부분 복습을 하는 거예요.

저는 표시한 부분이 많다면 2-3일로 나눠서 보고, 그렇지 않다면 최대한 하루만에 끝내려고 노력했어요!

3. 하프로 매일 훈련하기

기본강의는 2-3주 안에 모두 끝냈고, 다른 과목 기본 강의를 돌릴 때는 매일 아침에 무조건 하프를 풀었어요!

저는 이동기 쌤의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!

노량진 자물쇠 모드가 가능하신 분들은 전날에 프린트 해서 아침에 푸는 걸 추천드리고,

프리패스로 듣고 계신 분들은 2-3시에 업로드가 되니, 그때 하프를 푸는 시간으로 배치하면 될 것 같아요.

이렇게 시간을 정해놓으면 나중에는 안 하면 허전한 느낌이 들 정도로 습관이 되더라고요.

처음에는 정말 10개 중에 5개 맞을 때도 있고,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때도 있어서 멘탈이 위태로울 수 있어요

하지만 처음에는 점수에 연연해 하지 말고,

내가 베운 걸 실전처럼 매일 연습한다고 생각하며 풀면 좋은 커리큘럼이에요!

매일 실전처럼 풀 수 있는 커리큘럼이 제공되는 과목이 드물더라고요 😥

4. 시험 한달 전 내가 보는 시험의 문제만 풀어보기

시험마다 좋아하는 문법 포인트가 다르다는 것을 해당 기출문제만 풀어보니까 체감이 되더라고요.

그래서 꼭 국가직 9급이라면 국가직 9급 10년치를 풀어보길 바라요!

확실히 출제자마다 스타일이 있어서 그 스타일에 익숙해지면 시험장에서도 낯설지 않더라고요!

예를 들어 서울시는 수일치를 좋아하는 것이 보여서 바로 그 부분을 먼저 확인 했었어요

여기까지 제가 문법을 공부하는 방식이었습니다!

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려요 ❤️